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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