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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 하루의 가치

노아 리 2011. 7. 31. 22:40

 

 

오늘 하루의 가치/겸향 이병한

 

 

 

 

 

1. 리플리라는 사람이 쓴 라는 책에 나오는 얘기. 5달러짜리 쇠 한덩이를 어떻게 하면 비싸게 사용할 수 있을까? 말발굽을 만들면 50달러에 팔수가 있습니다. 바늘을 만들면 5천달러어치의 바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시계를 만들면 5만 달러어치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똑같은 원료를 가지고 이렇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 집니다. 사람도 마친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많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몸,가족,재능,직장,지혜,물질 등등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의 원료로 어떤이는 5달러의 가치를 남기고 어떤이는 5만달러의 가치를 남깁니다. 오늘...오늘이라는 가치를 그대는 얼마짜리로 남기시겠습니까? <출처: 기독정보넷 >

2. 어제는 이미 지나간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이고 내일은 아직 손에 잡히지 않는 곳에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과거와 미래에 끼어있지만 실제로 내가 사용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의 가치도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오늘이란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이라고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악한 사람이라고 단축된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시간의 가치는 하늘이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 누가 정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이 그 시간의 가치를 결정 하는 것입니다.

 

3. 시간이 안 간다고 시간을 타박 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재활용하기 위해 모으는 휴지보다도 못합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을 향락을 위해 쓰는 자는 이미 쌓아놓은 가치를 허물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진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집니다. 자투리 시간마저 아까워 전철 안에서 좋은 책을 읽고 있는 자는 오늘의 가치를 무한대로 높이고 있는 자입니다.

 

 

4. 돈을 벌기 위해서 사용하는 시간만이 실속 있다는 논리는 황금 앞에 굴복한 정신일 뿐입니다. 시간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에겐 귀하게 대우해 주지만 천하게 여기는 자에겐 천하게 대우합니다. 직업에 귀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귀하게 여긴 자일 수록 더 존귀한 직업을 소유 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나를 차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속에 원망을 키울 뿐입니다. 물론 환경을 무시 할 수 없고 배경 또한 중요하죠. 그러나 오늘이란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5. 한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받았고 또 한사람은 세 달란트를 받았고 또 한 사람은 한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받은 달란트는 달라도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똑같았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기대 한 것은 똑같은 결과물이 아닙니다.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남길 것을 기대하지만 적게 받은 자는 적게 남겨도 칭찬은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즉 시간의 가치를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높일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자는 한 달란트만 남기면 주인에게 동일 한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달란트의 가치를 무시한 사람은 주인이 아니고 그것을 받은 본인입니다. 면류관이란 주인의 칭찬을 의미합니다.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참피언이 되나 슈퍼헤비급에서 참피언이 되나 면류관은 다 똑같이 주어집니다.

 

 

6. 나는 이미 별 볼일 없는 사람이야!! 누가 그렇게 말하던가요? 주인은 그렇게 말 한 적이 없습니다. 별 볼일 없다고 생각 한 것은 본인입니다. 물론 주변에서 무시 하는듯한 뉘앙스를 준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다 해도 나쁜 신호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본인의 책임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주인은 각각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도록 한 것 뿐입니다. 서로 역할이 다 달라야 되기 때문입니다.

 

 

7. 하루 종일 직장에 매여 일하고 돌아오는 피곤한 모습 편안한 안식이 그리워지는 직장인에게 주말이나 휴가 외엔 본인의 마음을 즐겁게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에겐가 매여서 자유를 잃어버린 시간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운명이라고 생각 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명이란 것은 진리가 아닌 것을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이 뭉쳐서 만들어 내는 얽매임 같은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 할까? 나의 이런 삶을 뭐라 말 할까?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람의 판단을 비켜 가려고 너무나 필요 없는 치장과 허례허식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8.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하는 순간 오늘의 시간을 좀 더 값지게 활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운명이란 것은 시간으로 구성된 설계도 같은 것입니다. 내가 시간을 자유롭게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선용 하는 순간 운명이란 것도 나에게 미소를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 하느냐에 따라 운명도 나에게 좀 더 좋은 길을 제시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9. 현대인에게 있어서 돈이란 땀과 수고의 결정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 없는 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그것을 절약해서 집도 살 수 있고 자동차도 살 수 있겠지요. 하지만 돈을 절약해야 하는 것은 좋은 환경을 사기위한 것도 될 수 있지만 꿈과 미래를 사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시간을 통해서 얻어진 에너지는 더 좋은 시간을 위해서 투자를 한다면 그것의 가치는 무한대로 높아 질 수 있는 것입니다.

 

 

10. 피곤하지도 않고 컨디션도 가장 좋은 시간에 진리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그것은 가장 좋은 것을 진리에 투자를 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진리가 당신을 존귀 하게 여겨 자신의 옆에 두고 싶어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는 항상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말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절약해야 하고 절제해야 하는 것이죠.

 

 

11. 필자가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도 가장 좋은 시간을 진리에 귀를 기울여온 결과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진리는 영원한 시간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는 함축 하고 있다가 필요한 때에 열어 보여줌으로 좀 더 차원 높은 시간 속으로 안내해 줍니다. 땅은 농부에게 열매로 대답을 줍니다. 그러나 그 땅도 진리의 한 모퉁이에 불과 합니다. 땅이 진리가 아니라 진리에서 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에게 투자 한자는 적어도 양식은 얻을 수 있겠지만 영원한 생명은 얻을 수 없습니다. 영원한 시간은 진리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글쓴이 : 요세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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